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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2

[심리학] 정신병과 신경증 많은 임상가는 실제 임상 장면에서 정신병과 신경증을 구분하고 있다. 왜냐하면 이 구분이 임상적으로 적절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데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가 흔히 '사이코'라고 하는 정신병과 '노이로제'라고 부르는 신경증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자. 정신병은 현실이 심하게 왜곡되는 보다 심각한 정신장애다. 이른바 현실검증력이 상실되어 자신의 객관적 현실이 망상이나 환각을 통해 주관적으로 왜곡된다. 또한 현실과 동떨어진 경험을 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이나 직업기능을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뚜렷한 손상을 보일 수도 있다. 따라서 입원해서 치료해야 할 경우가 많다. 정신병의 경우 통찰력이 부족하여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지 못하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도 대개 받아들이지 못한다. 정신병에 .. 2022. 6. 14.
[심리학] 이상행동에 대한 관점 및 접근법 이상행동은 역사 이전에 인간이 존재하면서부터 있었다고 추측된다. 고대 원시사회에서는 정신장애를 초자연적인 힘으로 생긴 것으로 보았다. 이상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을 신의 특별한 계시를 받았다거나 저주받았다고 여기거나 귀신에 씌었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별자리나 월식의 영향으로 또는 별똥별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상행동이 생긴다고 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이 저주해서 생긴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이를 고치는 방법으로 귀신 달래는 굿을 한다든가, 귀신을 쫓는 의례를 시행하기도 했다. 이상행동에 대한 견해를 귀신론 또는 초자연적인 견해라고 한다. 고대에는 이 같은 견해가 지배적이었으나,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정신장애를 혈액이나 담즙과 같은 체액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의 견해가 이상행동에 대한 .. 2022.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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